제주도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어멍 통갈치 - 제주도 통갈치구이

 

 

 

 

 

 

제주도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어멍 통갈치.

 

2019.10.22 ~ 2019.10.25

3박 4일 동안 엄마, 나, 동생, 조카 예주 제주도 여행!

 

 

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통갈치구이.

대부분 통갈치조림을 많이 먹지만

우리는 예주랑 함께 먹기 위해 통갈치구이로 결정!

아침 일찍 제주도 도착이어서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아침식사가 가능한 통갈치구이집을 찾았다.

제주어멍 통갈치는 렌터카를 찾고 이동하기 쉬운 위치였고 

바로 앞에 제주도 푸른 바다가 있어서 멋진 뷰를 감상하며 식사하기도 좋았다.

 

 

 

 

 

제주어멍 통갈치는 주차장이 엄청 넓고

가게 안에서도 제주도 바다가 보인다.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예주랑 주차장 산책(?) 하기.

주차장 바로 앞이 도로라 아기랑 있을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제주어멍 통갈치 구이

 

 

제주어멍 통갈치에서는 통갈치구이 세트 2가지가 있다.

여러 가지 회가 함께 나오는 통갈치구이 세트와

기본 통갈치구이 세트가 있는데

회가 함께 나오는 통갈치구이 세트는 돌솥밥이 포함되어 있고

기본 통갈치구이 세트는 공깃밥을 따로 주문해야 된다.

우리는 회 생각이 없어서 기본 통갈치구이 세트 3인분에 공깃밥을 추가 주문했다.

돔베고기와 갈치회가 여러 가지 밑반찬과 같이 나오는데 

갈치구이가 나오기 전 맛보기용으로 먹기 좋았다.

밑반찬 모두 간이 강하지 않아서 우리 입맛에 잘 맞았다.

그중에서 간장게장이 비리지 않고 짜지 않아 가장 맛있게 먹었다.

 

 

 

 

 

 

몇 인분 통갈치구이 세트를 주문하느냐에 따라 갈치 크기가 정해지는 것 같다.

흠집 하나 없이 아주 예쁜 통갈치가 나왔다.

 

 

 

 

 

 

통갈치구이가 나오면 이모님께서 먹기 좋게 생선가시를 발라주신다.

집에서도 갈치구이는 가시 때문에 먹기 불편한데

제주어멍 통갈치에서는 전문가 이모님이 알아서 해주시니

손에 묻히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깔끔하게 가시를 발라주시면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된다.

 

 

통갈치가 살도 두툼하고 속이 촉촉하게 잘 익어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다.

15개월 아기 예주도 맛있게 잘 먹었으니 맛은 확실하게 보장된 것 같다.

아기들은 맛없으면 안 먹는다고 한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고, 먼저 아기용 식기도 준비해주셔서 감동 받았다.

제주공항 근처에 통갈치구이 식당이 엄청 많은데 

제주어멍 통갈치로 정하길 정말 잘했다!

 

 

 

 

 

 

제주어멍 통갈치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고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제주도 바다가 보여서

소화도 시킬 겸 잠시 걸으며 예쁜 풍경도 보고

사진 찍기에도 참 좋다.

 

 

제주어멍 통갈치는

일단 제주공항과 가깝고 주차하기 편하니 

우리처럼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거나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식사하기 참 좋은 곳이다.

아기랑 같이 가도 불편함이 없고 기본적으로 맛이 보장되니

다음 제주도 여행 때 또 가야겠다!

 

귀여운 예주♥

https://www.instagram.com/eunbbu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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