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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날로그 감귤밭에서 귤 따기 체험도 하고 카페에서 감귤주스 즐기기.여행/2019 제주도 2020. 5. 12. 13:02
귤밭에서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제주도 아날로그 감귤밭.
2019.10.22 ~ 2019.10.25
3박 4일 동안 엄마, 나, 동생, 조카 예주 제주도 여행!
10월에도 귤 따기 체험이 가능하길래 열심히 찾아본 곳.
아날로그 감귤밭은 귤 따기 체험도 가능하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그리고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바로 결정!
제주도 아날로그 감귤밭은 오래된 집을 수리해서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카페와 감귤 체험 할 수 있는 곳이 붙어있고
카페에서 귤밭 체험비를 계산한 후
귤밭 입구에서 영수증을 보여 드리면 입장 가능하다.
우리는 귤 따기 체험비를 결제하고 입장!
아직 10월이라 귤이 주렁주렁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귤 따기 체험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귤나무 크기도 다양해서 15개월 아기가 구경하기에도 좋았다.
아날로그 감귤밭 귤나무 앞에서 예주도 한 컷~
작은 손에 귤을 꼭 쥐고 있다.
사랑스러운 예주.
엄마는 귤 밭에서 사진찍는건 관심 없고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귤 따기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래도 엄마 덕분에 숙소에서도
맛있는 귤을 먹을 수 있었다.
아날로그 감귤밭에서 나도 한 컷~
귤나무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
동생도 귤 밭에서 한 컷~!!
아날로그 감귤밭에서 체험할 때 먹는 귤은 무제한!!
귤 밭 체험이 끝나고 가져가는 귤은 무게 측정을 하고
초과되는 경우 추가 금액 결제를 하면 된다.
기본 무게는 1kg? 2kg였던 거 같다.
(정확하지 않아요)
귤 따기 체험이 끝나고
갑자기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우리는 바로 옆 아날로그 감귤밭 카페로 이동했다.
아날로그 감귤밭 카페는 엄청 넓지 않지만
이름 그대로 아날로그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분위기였다.
감귤주스 기다리면서 예주 사진 찍기.
아주 오래된 책상과 의자가 예주한테 딱 맞았다.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어두워져서
아날로그 감귤밭 카페에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귤 따기 체험과 카페 이용은 별개지만
귤나무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굳이 귤 따기 체험은 안 해도 된다.
아날로그 감귤밭 카페 밖에도 예쁜 포토존이 많다!
갑자기 비가 와서 카페 앞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다~!!
귤 따기 체험도 하고 카페에서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아날로그 감귤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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