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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까지 감성 가득한 강릉 카페 추천. 카페살림에서 편안함을 느껴요.여행/2020 강릉 2020. 6. 24. 13:54
모든 공간이 예뻤던 강릉 카페살림.
강릉여행 계획을 거창하게 짠 것은 아니었지만
꼭 가고 싶었던 곳이 카페살림이라는 곳이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따뜻한 느낌이 느껴졌던 카페살림.
이미 유명했던 곳이라 혹시 자리가 없을까 봐
오픈 시간 맞춰서 갔는데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운이 너무 좋았던 날!
북적이는 곳이 아닌 조용한 주택가 쪽에 있었다
차가 없다면 찾아가기 조금 불편할 듯.
주차공간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엄청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늑함이 느껴졌다.
사진 속에 나오는 재환짱 너무 웃겨.
카페지만 한쪽에 소품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있다.
카페 이름처럼 살림도구들 위주로 있는데
앙증맞고 귀여운 물건이 많아서 너무 탐났다.
판매하는 것들이라 필요하면 구매할 수 있다.
소품 공간 바로 옆에서 주문을 할 수 있다.
손 씻는 공간까지 너무 감성적이고 예쁜 카페살림.
세면대가 이렇게 잘 꾸며져 있는 카페도 처음이다.
강릉 카페살림에서 주문한 메뉴들.
아메리카노, 레모네이드, 잼버터 스콘
탄산수병이랑 스콘이 담겨있는 접시까지 귀여웠다.
스콘이 정말 맛있었다.
배부른 상태가 아니었다면 더 먹었을 텐데!
모든 공간이 다 예쁜 강릉 카페살림이지만
이 자리가 포토스팟인거 같다!
감성 사진 찍기에 딱 좋은 자리.
눈치게임 성공해서 예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안쪽에서 바라봐도 감성 뿜뿜한 강릉 카페살림.
창가 쪽에 책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아하실 것 같다.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를 좋아한다면
강릉 카페살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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