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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가 맛있는 양평 카페 더그로브일상 2020. 5. 25. 15:26
양평 카페 더그로브 솔직 후기
친구 결혼식이 끝나고 양평을 떠나기 아쉬웠던 우리.
어디 갈지 장소는 정하지 않고
드라이브하면서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멈추기로 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더그로브라는 카페다!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했는데
복잡하지 않고 좋았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
루프탑 카페 더그로브.
양평 더그로브 카페는
디저트, 커피 뿐만아니라
버거, 샌드위치 등
간단한 브런치 메뉴도 있다.
스콘, 크로와상, 쿠키, 치즈케이크 등
한 번씩 맛보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티라미수만 선택했다.
양평 더그로브에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
티라미수, 레모네이드, 아메리카노
더그로브에서는 아메리카노 메뉴가
강배전, 약 배전 두 가지로 나뉘어있었다.
사장님께서 차이점을 말씀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내가 주문한 강배전을 마셔보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느껴본 아메리카노 맛이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티라미수 맛이 대박!
내가 티라미수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태 먹어본 티라미수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씹는 느낌이 살짝 있는 티라미수.
너무 달지도 않아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다.
내가 거의 다 먹어치운 더그로브 티라미수.
날씨가 너무 좋아서 1층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넓어서
커피 마시며 쉬기 딱 좋았던 더그로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눈 뜨고 사진 찍기도 힘들었던 날이다.
톡 쏘는 상큼한 레몬에이드도 맛있었던
양평 더 그로브!
우리가 앉았던 자리 안쪽 편에도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었다.
이번에는 2층 구경하기!
2층에도 이렇게 다양한 공간이 있었다.
창문도 커서 바깥 풍경을 보기에 딱 좋은 2층
참고로 여자화장실은 1층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다.
우연히 들렀던 카페 더그로브.
잠시 쉬어가려고 들렀던 곳이지만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 모두 대만족이었다.
특히 티라미수가 완전 내 스타일.
다음에 또 양평에 가게 된다면
더그로브에서 딸기 봉봉을 먹어보고 싶다!
애견 동반도 일부 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 있지만
우리가 있을 때
반려견과 함께 오는 분들은 없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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